업무보고 질책 뒤 공개 반박…"공항 마비될 수도"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주 야당 의원 출신인 이학재 인천 공항 공사 사장에게 달러 불법 반출을 잡아낼 수 있는지를 따져 물으면서 강하게 질책했죠. 이 사장은 이 대통령 말대로 수하물을 다 열어서 확인하면 공항이 마비될 거라면서 SNS에 공개 반박했습니다.강민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