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 여성, 상간남에 몰카·스토킹 피해…남편도 ‘협박’ 피해

골프 모임에서 만난 남성과 불륜을 저지른 여성이 스토킹 피해를 입었다. 상간남은 여성의 남편을 협박하기도 했다.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박광선)는 성폭력범죄 특례법 위반(촬영물 등 이용협박), 스토킹범죄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4년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