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총격 "유대인 행사 표적"…젤렌스키 "전선 동결 촉구"

[앵커] 호주 시드니의 세계적 관광지인 본다이 해변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수십명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해변에선 유대교 명절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호주 정부는 이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고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제부 연결합니다. 김지수 기자. [기자] 현지 시간으로 14일 오후, 호주 시드니 본다이 해변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어린이 1명을 포함한 16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상자도 40명으로 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