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세호가 조폭 연루설 속 ‘1박2일’에 등장했다.14일 방송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선 경북 안동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조세호가 활동 중단을 선언한 후 첫 방송으로, 편집 없이 등장했다. 멤버들과 게임을 즐기는 모습 등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이날 멤버들은 저녁 식사 후 선유줄불놀이에 나섰고, 바람을 적어 띄워 보냈다. 조세호는 “시청자 여러분 그저 신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라고 썼다. 다음 주 예고편에도 등장했다. 이날 방송 말미 ‘연말 고생 정산 레이즈’가 예고됐고, 조세호도 참여했다. 하차 결정 전 녹화, 당분간 얼굴을 비출 전망이다. 최근 범죄 제보 채널 운영자 A는 조세호가 불법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는 조직폭력배 최모씨와 친분있다고 주장했다. “지인이라는 핑계로 고가 선물을 항상 받으면서 조직폭력배 일원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홍보를 해주고 있다”고 폭로했다. 조세호가 A와 어깨동무하고 음주가무하는 사진 등도 공개했다. 소속사 A2Z엔터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