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상점 주인이 맨몸으로 시드니 총격범 제압… “진정한 영웅”

16명의 목숨을 앗아간 호주 시드니 본다니 해변 총기 난사 사건 범인들 가운데 한 명을 제압한 40대 남성을 향해 뉴사우스웨일스주(州) 크리스 민스 총리가 바친 헌사다. 호주 남동부의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주도(州都)가 바로 시드니다. 15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시드니에서 과일 상점을 운영하는 아흐메드 알 아흐메드(43)는 전날 해변에서 시민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