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우주소녀 유연정이 뮤지컬 ‘슈가’(Sugar)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유연정은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슈가’ 첫 무대에 올라 안정적인 연기와 탄탄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공연을 성료했다.첫 공연을 마친 유연정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한국 초연 작품이자 처음 도전하는 코믹 장르의 뮤지컬이라 설렘과 긴장이 공존한 상태로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관객분들께서 진심으로 무대를 즐겨 주시는 것 같아 무척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슈가’가 지닌 꾸밈없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잘 표현하고 싶어 많은 고민을 했는데, 관객분들께도 이 매력이 잘 전달됐길 바란다”고 덧붙였다.또한 유연정은 “‘슈가’는 이번 연말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모든 무대에 최선을 다해 그 마음에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뮤지컬 ‘슈가’는 1929년 미국 금주법 시대를 배경으로, 우연히 갱단의 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