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는 15일 신형 아우디 A5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은 내연기관 전용으로 새롭게 만든 ‘PPC 플랫폼(Premium Platform Combustion)’을 처음으로 적용했다. 특히 아우디 디젤 모델 중에서는 처음으로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MHEV Plus)’ 시스템을 도입해, 연비를 높이면서도 진동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한다.신형 모델은 기술적인 완성도뿐 아니라, 감성적인 디자인과 디지털 편의성을 함께 강화해 아우디가 지향하는 ‘미래형 세단’의 방향을 보여준다. 모든 트림에 아우디의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Quattro)’와 7단 자동 변속기(S 트로닉)가 기본 장착됐다. 이 두 기술은 눈길이나 빗길에서도 차량이 쉽게 미끄러지지 않도록 도와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엔진의 성능은 모델에 따라 다르다. A5 40 TFSI 콰트로(204마력, 최대토크 34.7kg·m), A5 45 TFSI 콰트로(271.9마력, 최대토크 40.8k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