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46세에 결혼…관절 안 좋다” 늦깍이 아빠 고충 토로

‘박장대소’ 박준형이 프러포즈 대작전을 앞두고 늦은 결혼의 고충을 토로한다.오는 17일 방송되는 채널S ‘박장대소’ 8회에서는 ‘박장 브로’ 박준형과 장혁이 “프러포즈를 도와 달라”는 ‘콜’(요청)을 받아 상상초월 이벤트를 꾸미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 장혁은 박준형에게 “오늘의 첫 번째 콜은 프러포즈”라고 알린다. 박준형은 “결혼? 이런 거 도와줬다가 망하면 큰일 나는데”라며 긴장하고, 장혁은 “그래서 조력자가 필요하다”며 “사실 형한테는 별 기대를 안 한다”고 ‘팩폭’한다. 이어 장혁은 “우리나라 최고의 마술사와 잘 아는 사이라, 내가 벌써 의뢰를 해놨다”고 호기롭게 외쳐 기대감을 더한다.잠시 후, 두 사람은 신청자를 만나러 가고, 신청자는 ‘박장 브로’와 인사한 뒤 “여자 친구와 교제한 지 2년 정도 됐다”며 “내년 1월 결혼할 예정인데 프러포즈를 도와 달라”고 부탁한다. 박준형은 “2년이면 결혼하기에 딱 좋은 시기”라며 “혹시 나이가 몇 살이냐?”고 묻는다.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