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절반 이상 "올해 어려워…내년 경영환경도 비슷"

중소기업 절반 이상이 올해 내수 부진으로 고전한 데 이어 내년 경영 환경도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5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1천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경영실태 및 2026년 경영계획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56.8%가 올해 경영환경이 '어려웠다'고 평가했다. '어렵지 않다'는 응답은 9.6%에 그쳐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