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하얼빈’ 때보다 13~14㎏ 불려…배우 생활 가장 큰 몸”

배우 현빈이 디즈니+(플러스) ‘메이드 인 코리아’ 속 자신의 몸이 연기 생활 중 선보인 가장 큰 몸이라고 밝혔다.현빈은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디즈니+(플러스) ‘메이드 인 코리아’의 제작발표회에서 작품 속에서 평소에 비해 몸이 커졌다는 말에 “정확히 보셨다”고 답했다.이날 현빈은 “전작 ‘하얼빈’ 했을 때 감독님이 내게 넌지시 지나가면서 하신 말이 ‘현빈 씨 근육이 없으면 좋겠어요’ 였다, ‘하얼빈’은 운동을 하나도 안 해서 근육을 빼고 살도 뺐다”며 “‘메이드 인 코리아’에서는 13~14㎏이 불어 있다”고 밝혔다.이어 “그렇게 만든 이유는 (캐릭터가)당시 중앙정보부 최고 권력기관에 속한 한 사람인데, 중앙정보부의 위압감이 사람 자체에도 보였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또한 현빈은 “말씀대로 벌크업을 하고 운동을 해 근육을 붙였다, 식단은 다른 작품 다른 캐릭터 만들 때보다 조금 더 편하게 했다”며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