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발레단 이유림·임선우… 2026년 수석무용수 승급 확정

차세대 발레 스타로 주목받아온 솔리스트 이유림과 임선우가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로 승격했다. 유니버설발레단은 2026년 시즌을 맞아 무용수 승급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유림은 2023년 솔리스트 입단과 동시에 ‘호두까기인형’ 주역을 맡으며 단숨에 존재감을 각인시킨 실력파다. 올해 ‘지젤’,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등 주요 클래식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