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대 미술에 관해 탐구하는 작가 13명의 서로 다른 회화 세계 공존을 보여주는 초대전 <결과 겹> 16일부터 30일까지 금보성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각 작가 작업의 의도나 상징을 설명하기보다는 서로 다른 물질적 ‘결’의 표현이 상대를 지우지 않으면서도 서로의 리듬을 늦췄다가 빠르게 만들며 비트는 독특한 관계에 초점을 둔다. ‘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