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만취 상태로 한동훈 언급하며 ‘난 꼭 배신당해’ 푸념”

이진우 전 육군수도방위사령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만취한 상태에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언급하며 “나는 꼭 배신당한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이 전 사령관은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 사건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비상계엄 약 한 달 전인 지난해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