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삼성생명)이 3년 연속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올해의 여자 선수로 선정됐다. 안세영은 15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BWF 갈라 어워즈에서 올해의 여자 선수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이는 여자 선수로는 최초 기록이다. 남자 선수들을 포함해도 린단(2006~2008), 리총웨이(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