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과거 신동엽에게 호감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장영란은 15일 배우 김성령, 하지원과 함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했다. 장영란은 "옛날에 진짜 내가 오빠 좋아했었는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1978년생인 그는 "우리 78년생들은 오빠 좋아하지 않았나"라며 "'한밤의 TV 연예' 때부터 진짜 좋아했었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