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AX는 중대재해를 체계적으로 예방·관리하기 위한 AI SHE(안전·보건·환경) 서비스 ‘CEO 안심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CEO 안심 패키지는 AI 기술을 활용해 사업장별 잠재 위험을 파악하고 작업자들이 안전 의무를 이행했는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통합 설루션이다. 유사 시 사고가 발생하면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조치를 돕는다고 한다.SK AX 관계자는 “중대재해로 인한 책임 가중, 기업가치 훼손 등의 사례가 늘어나고 있지만 사업 현장에서 CEO들은 의사결정을 위한 체계적인 정보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CEO 안심 패키지를 통해 기업 경영진들이 안전관리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관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정부는 내년까지 산업재해 사고사망만인율(근로자 1만 명당 발생하는 산업재해 사고 사망자 수)을 OECD 평균 수준으로 낮추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추진 중이다. 처벌 완화가 아니라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