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너무 혹독하다” 임동혁, ‘극단 선택’ 암시…경찰 출동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동혁(41)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려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발생했다. 16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임씨가 우려된다”는 신고를 받고 서초구 서초동 모처로 출동해 임씨를 구조했다. 경찰은 임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