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하구의 비옥하고 기름진 넓은 김포평야에서 생산되는 쌀은 예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던 진상미로 꼽힌다. 현재 ‘김포금쌀’이라고 불리며 명품브랜드이자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로 자리매김했다. 이제는 해외 식탁에서도 만날 수 있다. 시는 김포금쌀(참드림)이 유럽·카자흐스탄에 처음으로 보내진다고 16일 밝혔다. 시와 신김포농협은 2025년산 재배된 47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