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오현규(24)가 뛰고 있는 벨기에 프로축구 KRC 헹크가 토르스텐 핑크(58·독일) 감독을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했다. 헹크는 15일(현지시간) “핑크 감독을 비롯한 세바스티안 한, 고란 콘티치 코치와의 계약을 종료한다”면서 “우리는 야심 찬 클럽이며 시즌 초 명확한 목표를 세웠다. 하지만 구단 경영진은 최근의 기복 있는 경기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