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구직자 10명 중 8명은 취업 시 출신 학교에 따른 차별이 있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재단법인 교육의봄은 올해 8월 청년 구직자 1006명 대상 학벌·스펙 관련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2.8%가 “취업 과정에서 출신 학교 차별이 있다”고 답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학 이름 등이 취업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특히 응답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