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업무 보고에서 “방송 정상화, 종편, 그게 방송인지 편파 유튜브인지 그런 게 의심이 드는 경우가 꽤 있다”면서 “그런 건 여기 업무에 안 들어가느냐”고 물었다. 이 대통령은 “위원회 업무 중에 방송의 편향성이나 중립성 훼손이나 품격이 떨어지는 것에 대한 게 있어야 할 것 아니냐. 왜 (업무 보고에) 언급조차 없느냐”고 되물었다. 이 대통령이 방송 정상화를 언급하며 종편의 편향성 개선을 주문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과 일부 종편은 악연이 있다. TV조선이 2017년 1월 <철거민‧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