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방송통신미디어위원회(방미통위) 지난 12일 업무보고에서 “종편, 편파 유튜브인지 의심되는 경우 꽤 있다”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김종철 방미통위원장 후보를 향해 “대통령이 특정 방송을 편향이라고 낙인찍었다. 독재적 발상 아닌가?”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종철 후보는 “공감하기 어렵다”라고 답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16일 오전부터 김종철 방미통위원장 후보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있다.이날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방미통위 업무보고에서 발언한 내용을 언론보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