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3분의 2 “쿠팡 유출 이후 피싱 의심 사례 증가”

쿠팡 이용자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국민 3분의 2가량은 피싱 의심 사례가 증가했다는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스텔스솔루션이 시장조사전문기관 엠브레인리서치에 의뢰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66.9%는 ‘쿠팡 사고 이후 계정도용이나 피싱, 스팸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늘었다’고 답했다. 조사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