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첫 싱글몰트 위스키 ‘기원(Ki One)’이 에드워드 리 셰프와 손을 잡고 국내산 홍고추를 담은 한정판 위스키를 선보인다.기원은 16일 서울 마포구 라이즈 호텔 사이드 노트 클럽에서 ‘기원 레드 페퍼 캐스크(Ki One Red Pepper Cask)’를 공개했다.이번 한정판 제품은 에드워드 리 셰프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에드워드 리 셰프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한국 식재료 기반 요리로 주목받았으며, 위스키 관련 저서 ‘버번 랜드(Bourbon Land)’를 출간한 바 있다.기원은 에드워드 리 셰프의 전문성과 스토리텔링 능력이 브랜드 철학을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다고 판단, 그를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협업의 첫 프로젝트가 ‘기원 레드 페퍼 캐스크’인 것.‘기원 레드 페퍼 캐스크’는 국내산 홍고추와 뜨거운 물을 담아 시즈닝한 오크 캐스크에 기원 위스키 원액을 다시 숙성했다. 전 세계에서 시도되는 공법이다. 기원은 오래 시간에 걸쳐 이중 숙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