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전투복 디자인 교체 검토…“계엄 후 ‘이미지 쇄신’ 차원”

군 당국이 전투복 디자인 교체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이후 군의 대외 이미지 쇄신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조치라는 분석이다. 15일 조선일보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국방부는 최근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TF)’를 중심으로 신형 전투복 도입 방안을 논의 중이다. 여권 관계자는 “계엄 당시 전투복 차림의 군 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