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살거나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아이를 낳고 육아휴직을 사용한 경우 둘째 이상을 출산할 확률은 높아졌다. 국가데이터처는 16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5~2023년 인구동태패널통계 개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통계는 1983~1995년생을 추적 관찰해 경제·사회적 조건이 결혼과 출산에 어떤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