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지역의사제·공공의대 순차 도입 방침” [정부 부처 업무보고]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역·필수·공공의료’ 공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7∼2028년 지역의사제, 2029∼2030년 공공의대를 각각 도입한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의료계에서는 공공의대 설립에 반대하며 지역·필수 의료 분야 의료진의 여건 개선이 우선이라고 주장하는 만큼 진통이 예상된다. 이재명 대통령도 ‘인력 보충’에 앞서 ‘원인 제거’를 강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