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들 여기 사시네”…대기업 총수 70% 사는 ‘이곳’

대기업 총수 70%가 서울 용산·강남·서초구에 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중 용산구 이태원·한남동이 전체의 20%를 웃돌 정도로 많은 총수 일가가 거주하고 있었다. 17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거주지(주소) 조사가 가능한 2025년 지정 대기업집단 62곳의 총수 일가 436명의 주소를 분석한 결과, 조사 대상의 93.8%인 409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