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군이 내년부터 결혼장려금과 농어촌기본소득을 지원한다. 청년층의 결혼을 독려하고 신혼부부의 초기 정착 부담을 덜어주려는 취지다. 17일 정선군에 따르면 신혼부부의 초기 정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혼인신고 직후 200만원을 시작으로 1년 뒤 200만원, 2년 뒤 100만원 등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결혼장려금은 지역 화폐인 와와페이로 지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