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테크, 안전보건공단 ‘재정지원설비 사후관리 관제시스템’ 플랫폼 운영사 선정

AIoT 기반 자산관리 전문기업 씨앤테크(대표 김기덕)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추진하는 ‘재정지원설비 사후관리 관제시스템’ 플랫폼 운영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단이 중소기업에 지원한 기계·설비를 대상으로 지원 이후 5년간의 안전관리 및 사후관리 실태를 상시 점검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국가 단위 통합 관제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씨앤테크의 AIoT 디바이스는 산업 현장의 기계·설비 제어반과 연동되며, 설비 운영 상태와 안전관리 실태 등 주요 지표를 자동으로 수집·기록하고 이를 클라우드 서버로 실시간 전송한다. 이를 통해 공단은 재정지원 기계·설비가 안전수칙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지 여부와 특정 설비에서의 위험 요인 발생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또 수집된 데이터는 향후 사업장별 안전관리 실태 평가와 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씨앤테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모니터링되는 산업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