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이학재 사장 또 질타 “외화 반출 문제는 공항공사 업무… 대통령이 범죄 가르쳤다는 것은 몰상식”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인천공항공사 업무보고에서 불거진 외환 업무 소관에 대해 거듭 언급하며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거듭 질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산업통상부 업무보고 모두발언에서 1만 달러 이상 외화 반출 업무 소관과 관련해 “관세청에 질문을 해봤다. 관세청이 외환관리를 하니까 당연히 관세청이 책임지는 줄 알았더니 이 자리에서 관세청장이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