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갑질, 고질적 악습…철저 조사하라”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가 개그우먼 박나래 사태에 유감을 표했다.사단법인 연매협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는 17일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 사태 관련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며 “박나래 행위가 대중문화예술산업 풍속과 질서를 흐트러뜨리고 업계 발전을 저해하는 심각한 행위라고 판단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반에 혼란과 큰 파장을 일으킨 점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박나래는 모친을 대표이사로 해 법인을 설립하고 1년 이상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등록을 완료하지 않고 불법적으로 영위한 것으로 보인다.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가 등록 없이 불법영업을 할 시 2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할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관계 수사기관의 철저한 조사와 처벌을 촉구하는 바이며, 박나래 측에게 해명과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촉구한다.”연매협 특별기구 상벌위는 “박나래 전 매니저들은 지속적으로 4대 보험 가입을 요청했으나, ‘박나래가 해주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