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극적인 막판 뒤집기…하림배 결승 2국 '기사회생'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관록의 최정(29) 9단이 막판 투혼을 발휘하며 하림배 결승을 최종국으로 몰고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