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림 피아니스트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 ‘Like, Home’이 오는 22일 블루스퀘어 네모(NEMO)에서 열릴 예정이다.‘Like, Home’은 집에서 열리는 작은 연주회처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피아노 선율과 노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미니 콘서트다. 2022년을 시작으로 매년 겨울 이어진 무대다. 올해는 기부 콘서트로 진행되며 공연 수익금의 일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공연은 ‘피아노&토크(Piano&Talk)’ 형식으로 구성된다. 한정림 피아니스트가 피아노 연주와 함께 자신의 음악 인생과 삶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할 계획이다. 한정림 피아니스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작곡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영상음악과 석사, 성균관대학교 예술학협동과정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지난해 제9회 한국 뮤지컬어워즈에서 편곡음악감독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뮤지컬, 연극,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음악감독과 작곡가로 활동했다.이번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