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 행안부·인사처 업무보고 발언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원전 정책이 정치 의제처럼 돼 버렸다. 효율성이나 타당성에 대해 진지한 토론이 이뤄지지 않고 편 가르기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며 과학적인 토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이날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부 등을 대상 업무보고에서 "과학 논쟁을 하는데 내 편, 네 편을 왜 가르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우리 사회가 토론도 없이 편 먹고 싸우기만 하면서 진실이 아닌 것들이 진실처럼 유통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