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로 老老갈등 … 60대 아들이 80대 부모 간병살인까지

"효심으로 버텼는데, 통장이 비어버렸습니다." 전남의 한 도시에서 인지능력이 떨어진 모친을 홀로 돌보고 있는 장남 김수철 씨(64·가명)는 '간병파산'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