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생으로 올해 53세에 접어든 김원희는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하지만 그의 꿈이 처음부터 연예인은 아니었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했던가! 김원희는 대학교 입학 무렵 광고모델이던 친구가 혼자 시험 보기가 부끄럽다며 함께 보자는 성화에 탤런트 시험을 치렀다. 그 결과 정작 친구는 불합격하고 본인만 합격하면서 뜻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