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전투기 레이더 조준 문제로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는 일본이 적극적인 우군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은 레이저 조준 사건과 관련해 영국, 필리핀 국방부 장관과 조만간 전화통화를 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며 한국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도 전화회담을 모색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복수의 방위성 관계자 말을 인용해 17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