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한 국회 청문회가 13시간 이상 장시간 이어진 끝에 종료됐지만, 쿠팡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과 박대준 전 대표 등 핵심 인사들이 참석하지 않아 ‘맹탕 청문회’라는 지적이다. 17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 관련 청문회에는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이사와 브랫 매티스 쿠팡 최고정보보안책임자(CI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