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내년도 업무보고에서 발표한 '가짜 일 30% 줄이기 프로젝트'와 관련해 "세금으로 월급을 주는 국민이 봤을 때 뭐라고 할 것인지가 기준"이라고 18일 밝혔다. 김 장관은 전날 저녁 세종에서 기자단과 진행한 송년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김 장관은 전날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산업부 업무보고에서 '가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