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화나” 눈물 흘린 박세리…결국 징역형 집유 선고받은 父

박세리희망재단의 명의를 도용해 새만금 국제골프학교 설립에 참여한 골프 선수 출신 박세리씨 부친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박세리 부친은 재판 과정에서 “딸을 위한 일이었다”고 항변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6단독 김지영 부장판사는 사문서위조·위조사문서행사·자격모용사문서작성·자격모용작성사문서행사 혐의로 기소된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