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담비가 ‘할담비’로 불리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고(故) 지병수씨를 추모했다. 손담비는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할아버지 편히 쉬세요. 제 노래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과거 방송에서 지씨와 함께 무대를 꾸몄던 당시의 모습이 담겼다. 지씨는 지난 10월 30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