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우신 <오마이뉴스> 정치부 기자가 제22대 전국언론노동조합 오마이뉴스지부 지부장에 당선돼 연임에 성공했다. 지부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곽우신 당선자는 18일 오후 열린 <오마이뉴스> 노조 총회에서 재적 인원 76명 중 34명이 참여로 진행된 투표에서 찬성 26표, 반대 1표를 받아 당선됐다. 곽우신 당선자는 당선 직후 "작년 선거 때는 반대가 없었는데 1표를 새로 받았다"며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원의 믿음을 배신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남은 과제를 해결하겠다. 젠더보도준칙 쟁점도 잘 정리해 내년에 만들어 볼 것"이라며 "(내년의) 6.3 지방선거는 물론 새로운 뉴스본부장 청문회 준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도 잘 해내겠다"고 약속했다.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