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이 가수 겸 프로듀서 MC몽을 상대로 대여금 반환 청구 법적 절차를 진행했다는 보도가 나왔다.18일 더팩트에 따르면 차 회장은 원헌드레드를 공동 설립한 MC몽을 상대로 대여금 반환 청구 법적 절차를 진행했고, 지난달 지급명령 결정을 받았다. 액수는 무려 120억원에 달한다.채무자인 MC몽이 법정 기간 내 이의신청을 하지 않으면서 해당 지급명령은 최근 확정됐다.매체는 차 회장이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을 처음 제기한 것이 지난 6월이었다며 두 사람의 금전 문제가 MC몽의 업무 배제와 관련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원헌드레드는 지난 6월13일 “MC몽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현재 회사 업무에서 배제된 상태”라고 밝혔다. 다만 업무에서 배제된 구체적인 사유와 향후 복귀 여부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그로부터 한 달 뒤 MC몽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사랑하는 원헌드레드 외 비피엠(빅플래닛메이드) 프로듀서 일은 차가원 회장에게 모든 걸 맡기고 저의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