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원룸에서 동거녀를 살해한 뒤 3년 6개월 동안 시신을 은닉한 3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4부(손승범 부장판사)는 이날 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