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 출연 소식을 전했다.18일 오후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는 옥주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옥주현이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로 돌아왔다. 옥주현은 ‘보니 앤 클라이드’가 ‘지킬 앤 하이드’, ‘마타하리’ 등을 작곡한 프랭크 와일드혼의 작품이라고 소개하며 “프랭크 와일드혼은 나를 생각하면서 곡을 써준 분이다”라고 고마움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이어 옥주현은 “세계적인 작곡가가 나한테 곡을 선물해 줬으니까, 그분이 나한테 영향을 많이 주셨고, 감사한 존재인데, ‘네가 정말 꼭 ’보니 앤 클라이드‘에서 내 노래를 불렀으면 좋겠다’고 했다”라며 ‘보니 앤 클라이드’ 출연 비화를 공개했다.옥주현은 11년 만에 귀환한 ‘보니 앤 클라이드’와의 만남에 “운명 같은 만남이 아닐까”라고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