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중계로 진행되는 부처별 업무보고가 연일 화제와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국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정책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취지지만, 관심을 끈 일부 정책은 현실화까지 넘어야 할 과제가 적지 않고, 모범 사례로 꼽힌 보고에선 뒤늦게 오류가 발견돼 장관이 해명하기도 했습니다.강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