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양희은 등 11명…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올해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에는 가수 양희은씨와 작가 정세랑씨 등이 참여한다. 서울시는 31일 자정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리는 새해맞이 ‘제야(除夜)의 종’ 타종행사에 참여할 타종인사 11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시민대표들은 보신각에서 새해를 알리는 33번의 타종에 참여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타종인사는 시민 공모와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대중적인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