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귤’ 시켰더니 ‘못먹는 귤’…부글부글

최근 감귤 온라인 직거래 과정에서 비상품 감귤을 혼합 판매한 사례가 발생하면서 제주 서귀포시가 농가와 소비자에 주의를 당부했다. 서귀포시는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블로그 등을 통해 ‘못난이 귤’ ‘가정용 감귤’ 등 문구로 비상품 감귤을 혼합 판매하고 있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택배 현장을 확인해 조례 위반 사항에 대한 행정 처분을 내렸다고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