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율·반도체 수요 증가에 생산자물가 0.3%↑…석달 연속 상승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고환율과 반도체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생산자 물가는 석달 연속 오름세다. 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1.31(2020년 수준 100)로 전월보다 0.3%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9월(0.4%)과 10월(0.3%)에 이어 3개월째 오름세다. 품목별로 보면 농산물(-2.3%) 및 축산물(-2